폼페이오, 김영철과 만찬 앞서 트윗 “만남 기대”

폼페이오, 김영철과 만찬 앞서 트윗 “만남 기대”

입력 2018-05-31 07:48
수정 2018-05-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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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왼쪽)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
김영철(왼쪽)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 최종 조율을 위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표시하며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김 부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하기에 앞서 올린 트위터 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에 있을 정상회담을 논의하기 위해 뉴욕에서 김 부위원장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의 비핵화(CVID)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방미한 김 부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했으며, 이날 만찬에 이어 31일 공식적인 북미 고위급회담을 개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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