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한 여성이 허벅지 힘으로만 수박 15통을 박살 내는 이색 도전을 펼쳤다.
최근 이탈리아 방송 프로그램 ‘로 쇼 데 레코드’(Lo Show Dei Record)에는 우크라이나에 출신 여성 올가 리애쉬척(Olga Liashchuk)이 출연했다. 그녀는 2014년 6월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14초65 만에 수박 3통을 박살 내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이미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수박 3통 박살 내기’ 부문에서 세계기록을 가진 그녀가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유는 ‘1분 안에 허벅지로 가장 많은 수박 박살 내기’라는 새로운 부문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방송에서 올가는 처음에는 잠시 주춤하더니 잠시 뒤 속도를 내 수박 여러 개를 허벅지로만 산산조각냈다. 1분 동안 올가가 박살 낸 수박은 11통. 스튜디오에 널브러진 수박을 보며 사회자와 관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날 올가가 기록 경신을 위해 박살 내야 했던 수박은 총 15통. 그녀의 도전은 아쉽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올가는 도전을 마친 후 “내가 가진 힘으로 다른 기록 경신보다 쉬우리라 생각했지만 정말 어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영상=Guinness World Record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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