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美재무부, 북한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 지정

美재무부, 북한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 지정

입력 2016-06-01 23:01
업데이트 2016-06-01 23: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자금줄 전방위 차단, 국제사회에도 북한과 금융거래 차단 촉구

미국 재무부가 1일(현지시간) 북한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공식 지정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효된 대북제재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북한의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국제사회에도 북한과의 금융거래를 차단할 것을 공식 촉구했다.

미 정부는 앞서 대북제재법을 시행하면서 입법 이후 180일이 지나기 전에 북한을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