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 등 테러 단체에 자금 등을 지원하려 한 혐의로 보스니아 출신 이민자 6명을 기소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기부금을 모아 테러 단체에 보내려 했고, 1명은 테러단체와의 접촉을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에 다녀왔다.
특히 이들은 선박을 통해 군복, 전투화, 작전 장비 등 군수품도 테러 단체에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보스니아 출신 이민자로 이 중 3명은 미국 시민권자다. 5명은 미국에서 체포됐고 1명은 외국에 체류 중이다.
이들의 혐의가 인정되면 징역 15년형과 벌금 25만 달러(약 2억7천만원)에 처할 수 있다.
연합뉴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기부금을 모아 테러 단체에 보내려 했고, 1명은 테러단체와의 접촉을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에 다녀왔다.
특히 이들은 선박을 통해 군복, 전투화, 작전 장비 등 군수품도 테러 단체에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보스니아 출신 이민자로 이 중 3명은 미국 시민권자다. 5명은 미국에서 체포됐고 1명은 외국에 체류 중이다.
이들의 혐의가 인정되면 징역 15년형과 벌금 25만 달러(약 2억7천만원)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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