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도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간발의 차로 화를 피한 행인들이 화제다.
17일 호주의 매체 나인엠에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일어났다. 당시 사고 순간은 인근에 정차해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영상 속에는 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들과 화면 좌측 보도를 걷는 행인 한 명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화면 우측에서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교차로에 진입한다. 이때 교차로에 진입중인 또 다른 차량과 충돌을 일으킨다.
이 충격으로 밴 차량은 전복되며 보행자들이 있는 방향으로 미끄러진다. 보도에 있는 행인들을 덮칠 수 있던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 것.
다행스럽게도 두 보행자가 빠르게 몸을 피하면서 인명피해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해당 사건은 이달 초 발생했으며 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OCN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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