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된 건물 한순간에 ‘와르르’

150년 된 건물 한순간에 ‘와르르’

입력 2014-03-29 00:00
수정 2014-03-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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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1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건축물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졌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은, 그레이터 멘체스터주 애쉬턴 언더 라인(Ashton-under-Lyne)에서 시인 프란시스 톰슨(Francis Thompson·영국)이 1964년부터 1885년까지 살던 집을 안전 점검하던 중 붕괴됐다고 보도했다.

지역 당국은 톰슨이 살던 2층짜리 건물에서 잔해들이 떨어진다는 민원 신고를 받고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당시 사고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크레인에 올라탄 남성이 2층 지붕 밑에 낙하 위험이 있는 벽돌들을 제거 하던 중 외벽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다.

목격자에 따르면 “안전점검을 하던 남성이 낙하 위험이 있는 벽돌들을 제거하던 중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 함께 벽면 전체가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추가 붕괴 위험 등을 대비해 일대 도로 일부를 교통 통제하는 등 추가 사고에 대비하도록 안전조치를 취했다.

사진·영상=Vanessa Dixon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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