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한국의 명절인 추석(30일)을 맞아 ‘해피 추석’을 기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클린턴 장관은 2010년 이후 3년째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에서 “한국 국민이 추석을 함께 즐기며 모이는 자리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신해 축복을 기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가을 풍년을 축복하는 추석은 한국민이 가족, 친지들과 풍요로운 문화와 유산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많은 축복에 감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가족과 전통에 대한 가치에 공감하고 있는 것은 한미 양국의 국민을 함께 묶어주는 견고한 유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평화와 번영의 한해를 보낸 한국인에 다시 한 번 축하하며, 한국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클린턴 장관은 2010년 이후 3년째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에서 “한국 국민이 추석을 함께 즐기며 모이는 자리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신해 축복을 기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가을 풍년을 축복하는 추석은 한국민이 가족, 친지들과 풍요로운 문화와 유산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많은 축복에 감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가족과 전통에 대한 가치에 공감하고 있는 것은 한미 양국의 국민을 함께 묶어주는 견고한 유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평화와 번영의 한해를 보낸 한국인에 다시 한 번 축하하며, 한국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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