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추가 부양책 꺼낼 듯

美연준, 추가 부양책 꺼낼 듯

입력 2012-07-26 00:00
수정 2012-07-26 00: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차 양적완화·제로 금리 등 31일 FOMC서 제시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오는 31일부터 새달 1일까지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경제가 조만간 성장세를 보이지 않으면 부양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결론을 낸 연준 위원들이 늘고 있다며 이렇게 전망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지난 17일 의회 증언에서 고용 회복을 위해 추가 부양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게 대표적이다. 존 윌리엄스 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움직임은 미국 경제가 성장 모멘텀을 잃었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27일 발표될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2%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률은 8.2%(6월 기준)에 머물러 있다. 연준은 이런 판단 아래 언제, 어떤 조치를 취할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버냉키 의장은 ▲3차 양적완화 ▲단기 기준금리 제로(0) 수준으로 유지 ▲초과 지급준비금 금리 인하 ▲재할인 창구를 통한 은행 유동성 공급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NYT)는 연준 위원들 가운데는 다음 주 FOMC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입장과 새 경제지표를 받아본 뒤 오는 9월 회의까지 결정을 미루자는 입장이 뒤섞여 있다고 전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2012-07-26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