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佛서 성범죄로 또 피소

스트로스-칸, 佛서 성범죄로 또 피소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0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에서 성폭행 미수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될 것으로 보이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고국에서 또다시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던 앵커 출신 작가 트리스탄 바농(31)의 변호인 다비드 쿠비는 5일 AP통신에 칸 전 총재에 대한 고소장을 우편으로 파리 검찰청에 보냈다고 밝혔다.

프랑스 오트노르망디주(州) 외르 지방의회 부의장인 사회당 안느 망수레 의원의 딸인 바농은 2007년 2월 한 TV프로그램에 출연, 2003년 인터뷰를 위해 스트로스-칸과 접촉했다가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프랑스 사회당은 바농의 성폭행 미수 주장에 대해 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스트로스-칸 전 총재를 음해하려는 시도라고 비난해왔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6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승강기 설치를 위한 누적 예산은 약 50억원에 달하게 됐다.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11번 출입구는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 45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고, 2025년도에는 설계용역 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구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