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탄 열차, 무단장으로 향해

北김정은 탄 열차, 무단장으로 향해

입력 2011-05-20 00:00
수정 2011-05-20 1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단장-하얼빈-창춘 순차적 방문 예상

북한의 2인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새벽 투먼(圖們)을 넘어 무단장(牧丹江)으로 향했다.

투먼의 현지 소식통은 이날 “김정은이 탄 열차가 무단장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김정은은 지난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방중했을 당시 귀로였던 창춘-하얼빈(哈爾濱)-무단장(牧丹江)을 역순으로 찾아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혁명 유적지 순례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