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통계로 본 뜻밖의 1위 국가

‘르완다’ 통계로 본 뜻밖의 1위 국가

입력 2011-03-11 00:00
수정 2011-03-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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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일까. 얼핏 양성평등 제도가 잘 갖춰진 북유럽이 아닐까 생각하기 쉽지만, 영국 경제주간 이코노미스트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정답은 르완다이다.

1990년대까지 후투족과 투치족 사이에 내전을 벌였던, 아프리카 중부 내륙의 르완다는 내전 이후 헌법을 개정하면서 하원 80석 가운데 24석을 여성에게 부여하는 쿼터제를 도입했다. 이후 여성의원 비중이 꾸준히 늘었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여성의원 비중이 56.3%로, 세계에서 최초로 여성 의원이 국회 절반을 넘긴 국가라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과반수까지는 아니지만 북유럽 국가들은 2위 스웨덴(45%)에 이어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벨기에가 5위부터 9위를 차지해 복지국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남아공이 스웨덴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아랍권인 이라크와 아랍에미리트연합이 7위와 10위에 올랐다.

국제의회연맹(IPU)에 따르면 세계 평균 여성의원 비율은 지난해 19.1%이며, 유엔이 설정한 여성의원 30% 목표를 달성한 국가도 43개국에 이른다. 한국은 14.5%로 가봉과 함께 80위를 기록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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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1-03-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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