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이르면 9월15일 의회해산

泰, 이르면 9월15일 의회해산

입력 2010-05-07 00:00
수정 2010-05-0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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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싯 총리 정치 일정 공개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가 6일 의회 해산 일정을 공개하며 반정부 시위대(UDD·레드셔츠)와 협상에 돌입함에 따라 길었던 유혈시위 정국이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피싯 총리는 “11월14일 조기 총선 실시를 위해 9월15~30일 사이에 의회를 해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방침은 ‘1개월 내 의회 해산과 3개월 내 총선 실시’를 주장해 온 시위대가 지난 4일 정부 측의 ‘6개월 내 총선 실시’ 안을 수용하면서 나왔다. 시위대는 의회 해산이 공식 선언되는 대로 자진 해산하기로 했다.

아피싯 총리는 이와 관련, “11월14일 조기 총선을 치르자는 타협안을 제안할 당시 의회 해산 시기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누구라도 법 규정을 고려해 본다면 해산 시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헌법은 의회가 해산된 뒤 45~60일 사이에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만큼 11월14일에 총선을 하려면 9월15~30일 사이에 의회를 해산해야 한다.

아피싯 총리가 의회 해산시기를 공식화하자 시위대 지도부들은 자진해산 일정에 대한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시위대는 지난 3월14일부터 방콕 시내의 대표적 쇼핑가인 라차프라송 거리를 점거하고 시위를 이어 오면서 군경과 충돌한 결과 시위대 26명, 군인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thumbnail -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05-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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