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의장은 연준이 주택시장의 거품을 측정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브루킹스연구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연준은 주택시장 거품의 크기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1987년 주식시장의 대폭락 사태와 2000년대 닷컴 거품 붕괴가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주택거품에 대해서도) 자만하고 있었다.”면서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부채의 불안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걸 감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기의 한 원인으로 연준의 규제실패를 시인한 셈이다. 금융위기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은행권의 자본비중 확대와 규제의 검증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10-03-2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경복궁서 ‘담배’ 피우고 ‘대변’ 본 중국인들…“냄새 맡아봐라” 황당](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094527_N2.jpg.webp)
![thumbnail - 64세 짐 캐리, 한국계 추정 ‘민아’와 극비리 3번째 결혼… “숭고한 동반자”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74803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