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21~27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21~27일)

입력 2009-12-21 12:00
수정 2009-12-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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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12월21~27일)는 지구촌이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마무리하는 기간이다. 주요 언론들은 올 한해를 결산하는 기사들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당선이라는 제목 아래 각종 10대 뉴스의 한 꼭지를 장식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노벨상 수상과 아프가니스탄전 추가 파병 등을 이유로 2009년 마무리 뉴스를 다시 한 번 장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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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독교 문화권은 주초부터 사실상 ‘휴가 모드’에 돌입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 침체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탓에 여행자나 선물 구입 규모는 줄었지만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최근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경제 위기 우려가 더욱 증폭된 그리스의 경우 의회가 23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

여당이 다수당인 만큼 현재 국민총생산(GDP) 대비 12.7%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3.6%포인트 줄이겠다는 목표하에 마련한 예산안은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노조 파업 등 정치적 불안은 그리스의 연말을 더욱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EU 환경장관, 기후변화회의 평가

22일 열리는 유럽연합(EU) 환경장관 회의에서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아울러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EU의 목표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4차 양안회담… 경협 협상틀 마련될 듯

아시아권 최대 뉴스는 천윈린(陳雲林)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 회장과 장빙쿤(江丙坤) 타이완 해협교류기금회 이사장 간의 제4차 양안 회담이다. 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최근 이번 회담에서 자유무역협정(FTA)과 유사한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문제는 논의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최소한 협상의 틀은 마련될 것으로 관측된다.

미얀마 양곤에서는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한 대법원의 상고심 첫 공판이 열린다.

●OPEC 원유생산량 내일 결정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2일 155차 총회를 열고 원유생산량을 결정한다. 지난해 말 정한 1일 원유생산량 2484만배럴을 유지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21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서는 세 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소유즈호가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출발, 올해 발사되는 마지막 우주선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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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9-12-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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