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인간 신디사이저’ 연주 들어보실래요

세계 첫 ‘인간 신디사이저’ 연주 들어보실래요

입력 2009-08-20 00:00
수정 2009-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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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의 그 유명한 장면.

 톰 행크스가 피아노 건반 위를 움직이자 실제 건반을 눌렀을 때의 소리가 났던 장면을 기억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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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부터 20여년 후 스코틀랜드의 전자음악가 칼빈 해리스가 인간의 몸 자체를 신디사이저로 바꾼 음악 동영상을 들고 나타났다.백문이 불여일견.야후! 뮤직에 올라온 동영상부터 일단 구경하자.

  

 

 그는 영화보다 훨씬 눈길을 끄는 장치를 끌어들였다.런던 왕립예술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15명에게 비키니 수영복만 입도록 하고 이들의 몸에 전자칩이 들어간 특수 잉크를 바르게 했다.손뼉을 마주치면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거나 베이스 기타를 퉁기는 소리가 나게 했다.비키니를 고집한 이유는 온몸에 휘감은 전선이 옷의 소재인 섬유 등과 부딪혀 전기 스파크를 일으키지 않게 하려는 것.

 이 상태로 각각의 소리가 내장된 패드 위에 이들이 올라섬으로써 소리를 내게 한 것.7명의 여학생이 피아노와 베이스,드럼 등 리듬파트를 맡고 해리스는 나머지 8명의 여학생 손바닥을 자신이 직접 두드려 멜로디를 잡은 것.

 이렇게 해서 들려준 곡이 자신이 작곡한 댄스곡 ‘Ready For The Weekend’.아래는 AP통신이 제작한 뉴스 동영상. 



 

 그래도 영 비키니가 거슬린다면 그의 뮤직 비디오를 보시라.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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