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회사, 금화 4t 보물선 발견

美회사, 금화 4t 보물선 발견

입력 2009-02-03 00:00
수정 2009-02-0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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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해저 보물 탐사 전문 회사가 264년 전 도버해협에서 침몰한 영국의 초대형 전함을 발견했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지난 2007년 인양한 스페인의 침몰선에서 5억달러(약 6950억원)어치의 보물을 건져냈던 오디세이 마린 익스플로레이션사는 이번에 발견한 빅토리호에서는 더 큰 수확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수심 100m 깊이에 가라앉은 배에 4t가량의 금화가 실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디세이사 설립자인 그레그 스템은 “현장에서 2문의 황동제 대포를 인양했으며 정밀 탐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토리호는 110문의 황동 대포로 무장한 당대 최대의 전함이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9-02-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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