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투주의 주도인 조스에서 이슬람교-기독교간 종교 분쟁으로 최소 300명이 사망했다고 AP 등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내 한 이슬람 사원의 관계자는 “사원으로 옮겨진 시신만 300구에 이른다.”고 전했다.기독교 구역에서 죽은 사람들까지 합치면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사건은 지난 27일 치러진 지방의회 의장 선거에서 나이지리아국민당(ANPP) 후보가 국민민주당(PDP) 후보에게 패배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ANPP를 지지하는 이슬람 부족이 시위에 나서면서 비롯됐다.
이 과정에서 기독교를 믿는 원주민과의 유혈충돌이 벌어져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나이지리아 플래투주에서는 지난 2004년에도 이슬람교와 기독교간 충돌로 700명이 사망했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시내 한 이슬람 사원의 관계자는 “사원으로 옮겨진 시신만 300구에 이른다.”고 전했다.기독교 구역에서 죽은 사람들까지 합치면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사건은 지난 27일 치러진 지방의회 의장 선거에서 나이지리아국민당(ANPP) 후보가 국민민주당(PDP) 후보에게 패배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ANPP를 지지하는 이슬람 부족이 시위에 나서면서 비롯됐다.
이 과정에서 기독교를 믿는 원주민과의 유혈충돌이 벌어져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나이지리아 플래투주에서는 지난 2004년에도 이슬람교와 기독교간 충돌로 700명이 사망했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12-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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