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남편 숨지고 아내와 아들 부상
2일 서울 종로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진은 2024년 9월 29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로 구급차가 들어오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일가족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일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쯤 옥인동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지하 1층 사무실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같은 건물 5층 가정집에 있던 A씨의 아내 B씨(40대)와 아들 C씨(10대) 등은 건물에 퍼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은 약 1시간 뒤인 오전 9시 21분쯤 진압됐으나, 연기 배출 등에 시간이 걸려 오전 11시 25분 완전히 잡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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