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결의안 채택 의미] 日·中 엇갈린 반응

[위안부 결의안 채택 의미] 日·中 엇갈린 반응

이지운 기자
입력 2007-08-01 00:00
수정 2007-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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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박홍기·베이징 이지운특파원|31일 미 하원 본회의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와 관련, 일본과 중국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유감이다.”라고 짧게 논평했다. 교도통신은 “미국 의회에서 일본을 직접 비난하는 결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양국 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도쿄신문은 “결의안의 통과는 아베 총리에게는 자민당 참패에 이은 타격”이라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일본은 마땅히 국제사회의 정의의 외침을 중시하고 역사에 책임을 지는 태도로 역사가 남긴 이 문제를 진실하고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관영 신화 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의 태도는 역사왜곡 행위라고 개탄했다. 반관영 중국신문은 결의안 통과가 표결을 막으려고 총력전을 편 일본 정부에 타격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을 소개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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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eoul.co.kr

2007-08-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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