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지운특파원|저장(浙江), 장시(江西), 푸젠(福建) 등 지방이 30일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서고 광둥(廣東)성 북부지방이 연일 37∼39도를 보이는 등 중국 남부지방이 폭염으로 들끓고 있다.
상하이(上海)는 지난 29일 낮 최고기온이 39.6도를 기록,1934년 7월12일의 40.2도 이후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상하이는 앞서 28일에도 39.1도를 나타내는 등 연일 고온 현상으로 외부 활동 자제 권고가 내려졌으며 일부 공장에서는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광둥성 광저우(廣州)시는 7월에 최고기온 35도를 넘어선 날이 19일째로 역대 최다 기록인 17일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이날 34도를 넘어선 홍콩도 132시간 이상 고온 경보가 발효돼 과거의 131시간 기록을 깼다.
관계 당국은 극단적인 고온 날씨는 곧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남부지방에는 35도 이상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베이(湖北)성 등에서는 이미 8차례에 걸친 폭우로 20개 현·시에서 168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08명이 사망·실종되는 등 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jj@seoul.co.kr
상하이(上海)는 지난 29일 낮 최고기온이 39.6도를 기록,1934년 7월12일의 40.2도 이후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상하이는 앞서 28일에도 39.1도를 나타내는 등 연일 고온 현상으로 외부 활동 자제 권고가 내려졌으며 일부 공장에서는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광둥성 광저우(廣州)시는 7월에 최고기온 35도를 넘어선 날이 19일째로 역대 최다 기록인 17일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이날 34도를 넘어선 홍콩도 132시간 이상 고온 경보가 발효돼 과거의 131시간 기록을 깼다.
관계 당국은 극단적인 고온 날씨는 곧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남부지방에는 35도 이상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베이(湖北)성 등에서는 이미 8차례에 걸친 폭우로 20개 현·시에서 168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08명이 사망·실종되는 등 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jj@seoul.co.kr
2007-07-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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