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리인상 등 전방위 긴축 예고

中, 금리인상 등 전방위 긴축 예고

이지운 기자
입력 2007-07-20 00:00
수정 2007-07-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의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이 11.9% 상승, 지난 94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6월 소비자물가는 중국 정부의 억제선인 3%를 훌쩍 뛰어넘는 4.4%에 달했다. 중국 정부는 “거시경제 통제를 강화하겠다.”며 강력한 긴축정책 시행을 예고했다.

19일 발표된 국가통계국의 2분기 성장률에 따르면 2분기 GDP는 전년 동기대비 11.9% 상승했다. 중국의 GDP는 6분기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증가율도 28.5%에 달해 지난달 25.9%보다 큰 폭으로 뛰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조만간 금리인상, 이자소득세 조정, 지불준비율 인상 등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한 전방위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대출 규제 등 행정조치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올들어 이미 두 번 금리를 올리는 등 지난해 4월부터는 네 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은행의 지불준비율도 일곱 차례 높였다. 중국의 긴축 강화로 한국에 대한 ‘차이나 리스크’가 예상된다.“중국 수요가 위축되면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수출에 타격이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jj@seoul.co.kr

2007-07-2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