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공직자의 부패를 고발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미국 비영리단체에 의해 출범됐다.
AFP는 트레이스 인터내셔널(TI)이 11일(현지시간) 공직자, 국제기구 등의 뇌물 수수를 고발할 수 있는 사이트 브라이브라인닷컴(Bribeline.com)을 개설했다고 밝혔다.TI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을 대표하는 워싱턴 소재 비영리 기구다.TI 관계자는 사이트에 제시된 10여개 문항에 답변하면 누구든지 공직자 뇌물 수수를 익명으로 폭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발을 토대로 법적인 조치가 취해지진 않는다. 또 고발된 공직자의 이름이나 뇌물을 준 사람의 이름 등의 명단도 별도로 수집되지 않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7-07-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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