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 대선후보 여론조사 1위 톰슨 왜 뜨나?

美 공화 대선후보 여론조사 1위 톰슨 왜 뜨나?

이도운 기자
입력 2007-06-15 00:00
수정 2007-06-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공화당 차기 대통령 후보 가운데 선두로 급부상한 프레드 톰슨은 누구인가?톰슨은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공화당원을 상대로 한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존 매케인 상원의원 등을 물리치고 지지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톰슨은 파란만장하고 다양한 삶을 살아온 ‘풍운아’다. 그의 이력서에는 변호사와 로비스트, 상원의원, 배우, 대중연설가, 라디오 진행자 등 다양한 직함이 기록돼 있다. 미 외교위원회(CFR) 회원이며, 네오콘의 근거지로 알려진 미국기업연구소(AEI) 방문연구원이기도 하다.

●변호사·상원의원·배우·라디오 진행자 등 직함 다양

그는 1942년 8월19일 남부 앨라배마 주의 셰필드에서 태어나 테네시 주에서 학교를 다녔다.17세가 되던 1959년 사라 린지와 결혼했다. 톰슨은 플로렌스주립대와 멤피스주립대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밴더빌트 법대에 진학, 박사학위도 받았다. 그가 학위를 마치는 동안 사라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도 다니며 톰슨을 뒷바라지했다.

그는 1967년 테네시 주 변호사가 됐고 1972년 테네시 출신의 하워드 베이커 상원의원 재선 운동을 도왔다. 공화당 인사들과의 안면을 바탕으로 1975년부터 1992년까지 워싱턴에서 로비스트로 등록해 활동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과 테네시 저축·대출협회 등이 그의 주요 고객이었다. 저축·대출 업계와 관련, 이자율 규제 완화 로비를 벌였다.

●17세때 결혼… 75~92년 로비스트 활동

톰슨이 영화배우가 된 것은 1985년. 영화감독 로저 도널드슨은 1977년 테네시 방문 중 만난 톰슨에게 연기를 권했고 즉석에서 승낙을 얻어냈다. 이후 톰슨은 2007년까지 24편의 영화와 3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뉴욕타임스는 1994년에 발행된 영화 관련 기사에서 “할리우드 감독들이 미 정부 실력자 역할이 필요할 때는 톰슨을 찾는다.”고 전했다.

그는 NBC 인기드라마 ‘법과 질서’에서 검사역할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의 정치적 인기는 이 드라마의 이미지 탓도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한국에서도 인기 높은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에도 출연했다.

●85년 영화배우 데뷔… 2000년 매케인 지지

그는 1994년 의회 보궐선거에서 연방 상원의원(테네시주)에 당선됐다.1996년 선거에선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됐다. 상원에서 그는 정부관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00년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존 매케인 후보를 지지했다. 재선 임기가 끝난 뒤 그는 2002년에는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톰슨은 첫 영화에 출연했던 1985년 조강지처 사라와 이혼했다. 사랑은 깨졌지만 우정은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2002년 공화당 미디어 전략가로도 일하는 변호사 제리 켄과 재혼했다. 톰슨 부부는 2003년에 둘 사이의 첫 아이를, 지난해에는 둘째 아이를 낳았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dawn@seoul.co.kr
2007-06-1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