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종수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 기준 금리를 현행 3.75%에서 0.25% 포인트 인상한 4.0%로 결정했다.ECB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5년 12월 이후 8번째 단행된 이번 금리 인상으로 ECB의 금리 수준은 5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ECB는 중앙은행 예금 금리와 한계대출 금리도 각각 0.25% 포인트 올려 3.0%와 5.0%로 결정했다.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유로존의 긍정적인 경제 상황에 비추어 현재의 금리는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게 낮은 수준”이라면서 앞으로도 인플레를 “면밀하게 감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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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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