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윈난(雲南)성 푸얼시에서 발생한 지진이 천정부지 뛰고 있는 푸얼차 가격을 더 올려놓을 전망이다.
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6.5도의 강진으로 현재 300여명 사상에 18만여 주민이 대피한 상태이며, 이 때문에 생산이 더 줄 것으로 보인다.
푸얼차는 이미 지난 1년간 원료는 5배로, 완성차 가격은 3배로 폭등한 터다. 올들어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은 상승세다.
지진 피해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차밭의 지형이 뒤틀리며 손실이 생겼거나 차의 저장고 등이 붕괴됐을 가능성 등 여러 추측이 나돌고 매점매석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jj@seoul.co.kr
2007-06-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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