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함혜리특파원|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이 프랑스 제품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 평가회사 인터브랜드가 30일 펴낸 브랜드 가치 순위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156억유로(약 18조 7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지녀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세계적 화장품업체 로레알은 53억유로(약 6조 4000억원)로 2위에 올랐다.BNP파리바 은행이 51억유로로 뒤를 이었다. 프랑스 최대의 보험회사 악사(AXA)는 50억유로로 4위에 랭크됐다. 이어 샤넬, 카르푸, 다논, 소시에테 제네랄, 랑콤, 푸조, 오랑주, 에르메스, 헤네시 모에 샹동, 시트로앵 등이 20억∼41억유로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2006-06-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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