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관광산업 경쟁

우주 관광산업 경쟁

입력 2006-02-20 00:00
수정 2006-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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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광산업이 최첨단 경험을 원하는 갑부들이 늘면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민간 우주여행 전문회사 스페이스 어드벤처스는 ‘준궤도(Sub-orbital) 우주비행’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상업 우주공항을 세우기로 했다.이 회사의 최고경영자인 에릭 앤더슨은 “2억6500만달러를 투자하는 글로벌 개발계획에 따라 우선 UAE 북부의 라스 알-카이마흐에 우주공항을 건설하기로 했으며 이후 싱가포르 및 북미 지역에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준궤도 비행은 지표면 100㎞ 상공에서 무중력 상태의 우주 공간을 체험하는 것으로 비용은 10만달러 이상이다.

영국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의 우주관광프로그램 ‘버진 걸랙틱’에는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을 포함한 157명이 예약을 해 계약금이 1220만달러나 쌓였다.내년말 시험 비행을 거쳐 2008년 첫 우주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버진 걸랙틱을 위한 우주 정거장은 3년안에 뉴멕시코주 라스크루스 근처에 1억달러를 들여 세워질 예정이다.

조지 워싱턴대 우주 정책 연구소의 존 로그슨은 우주여행을 ‘거꾸로 뒤집힌 번지 점프’에 비유하면서 “경쟁이 더욱 안전하고 저렴한 개인 우주 여행 시대를 빠르게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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