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홍콩당국 경마산업 진흥책 ‘고심’

[국제플러스] 홍콩당국 경마산업 진흥책 ‘고심’

입력 2005-11-12 00:00
수정 2005-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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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열풍의 여파로 홍콩 경마 산업이 하향세를 보이자 홍콩 당국이 진흥책 마련에 나섰다. 낮은 세금 정책의 주요 자금 원천이 흔들리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은 11일 홍콩이 낮은 세금 정책의 주요 자금원인 경마세 징수에 차질이 빚어지자 당국이 진흥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홍콩 당국은 마권 구입에 부과하던 마권세를 대폭 축소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또 불법 마권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경마에 손님을 유치할 각종 유인책도 모색하고 있다. 홍콩의 최대 오락거리이던 경마는 최근 들어 점차 시들해지다가 8년 전에 비해 매출이 3분의1이나 격감된 상태다. 지난 97년 123억홍콩달러(약 1조 6550억원)였던 마권세가 60억홍콩달러(8073억원) 수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IHT는 전했다.

2005-11-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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