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지지율 35%… 취임후 최저치

부시 지지율 35%… 취임후 최저치

이도운 기자
입력 2005-11-05 00:00
수정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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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이달에 치러질 두 곳의 주지사 선거에서도 공화당 후보들이 고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CBS 방송은 지난주 미 전역의 성인 936명을 조사한 결과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전 조사보다 2% 포인트 떨어진 35%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 조사한 부시 지지율도 지난달보다 2% 포인트 낮아진 37%에 머물렀다. 이처럼 낮은 지지율은 역대 재선 대통령들의 두번째 임기 지지율과 비교할 때 리처드 닉슨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다.

지지율 추락에 따라 월스트리트저널은 내년 중간선거의 전초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만약 두곳 모두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내년 선거를 앞두고 부시 기피 현상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dawn@seoul.co.kr

2005-11-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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