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주둔 미군이 우즈베크 정부 요청에 따라 올해말까지 우즈베크에서 철수할 예정이라고 미 고위 외교관이 27일 밝혔다. 대니얼 프리드 미 국무차관보는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크 대통령과 회담한 뒤 기자들에게 “우즈베크 정부는 미군이 기지를 떠나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미국은 더 이상의 협의없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우즈베크 정부가 발표한 “시한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정확한 철군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2005-09-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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