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日뇌염 어린이 79명 사망…사망자 늘듯

印, 日뇌염 어린이 79명 사망…사망자 늘듯

입력 2005-08-19 00:00
수정 2005-08-19 08: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뉴델리 AFP 연합|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지난주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일본뇌염으로 어린이 79명이 숨지고 180여명이 입원치료를 받고있다고 인도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어린이 중 상당수가 위독한 상태며, 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사망한 어린이만 집계에 포함돼 실제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

O.P. 싱 보건국장은 “공식적으로 확인 가능한 일본뇌염 사망자는 79명이며 적어도 182명이 정부운영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면서 “이중 100명 이상이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는 지난 10년간 3500여명이 일본뇌염으로 사망했다. 인도 보건당국은 현지의 집중호우로 모기가 활동하기에 좋은 조건이 형성돼 일본뇌염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05-08-19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