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우정민영화 찬성표’ 日의원 자살

[국제플러스] ‘우정민영화 찬성표’ 日의원 자살

이춘규 기자 기자
입력 2005-08-02 00:00
수정 2005-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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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집권 자민당의 현역 중의원 의원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이 의원은 당초 우정민영화 법안에 반대했다가, 지난달 5일 중의원 표결서는 찬성표를 던진 뒤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져 우정민영화 법안의 참의원 표결 등 일본정국에 미묘한 파장이 예상된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나가오카 요지(54) 의원이 1일 오전 도쿄도 세다가야구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맸다고 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살로 보고 조사 중이다. 그는 우정민영화법안에 대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나 자민당 총무회에서는 반대했으나 본회의 표결에서는 찬성표를 던졌다. 따라서 “언론들이 배신했다고 보도하자 괴로워했다.”고 측근은 전했다.

2005-08-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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