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비 AFP 연합|수단 평화협상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왔던 존 가랑 부통령이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21년 동안의 내전 끝에 평화를 찾아가고 있는 수단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수단 정부는 지난주 말 가랑 부통령이 수단과 우간다 국경 상공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숨졌다고 수단 정부가 1일 밝혔다. 가랑 부통령은 지난 1월 반군과 정부가 평화협정 체결을 주도했다. 영국 BBC는 이날 수도 하르툼에서 소요사태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AFP통신은 이번 소요로 이번 몇 명이 사망했으며, 하르툼에서는 12시 동안 등화관제가 실시됐다고 전했다.
2005-08-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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