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AFP|이란은 31일 유럽연합(EU)이 정치·경제적 이익을 보장하는 핵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지 않으면 핵활동을 재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의 핵활동은 유엔의 제재를 각오한 것이다. 미국은 그동안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려 한다며 유엔의 재재를 요구해왔다. 하이므 레자 아세피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의 핵 활동을 중지한 시간 제한이 이미 지났고 여론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면서 1일까지 유엔에 우라늄 전환 작업 재개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해 11월 EU와의 협상을 통해 핵농축 작업의 중단에 합의했다.
2005-08-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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