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함혜리특파원| 대다수 유럽의회 의원들은 유럽연합(EU) 헌법 비준 절차를 일정 기간 연기하는 데 찬성하고 있다고 호세프 보렐 유럽의회 의장이 8일 밝혔다.
보렐 의장은 스트라스부르에서 관련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대다수 의원은 일정 기간 연기를 거쳐 비준 절차를 지속하는 데 찬성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의회내 최대 세력인 보수 정당 유럽국민당의 지도자 한스게르트 포에테링도 의원들에게 “일정 기간 숙고를 거쳐 올바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비준 투표가 당분간 연기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렐 의장은 녹색당 그룹도 비준 절차 연기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다만 사회당 그룹은 비준 절차 계속 진행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lotus@seoul.co.kr
보렐 의장은 스트라스부르에서 관련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대다수 의원은 일정 기간 연기를 거쳐 비준 절차를 지속하는 데 찬성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의회내 최대 세력인 보수 정당 유럽국민당의 지도자 한스게르트 포에테링도 의원들에게 “일정 기간 숙고를 거쳐 올바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비준 투표가 당분간 연기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렐 의장은 녹색당 그룹도 비준 절차 연기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다만 사회당 그룹은 비준 절차 계속 진행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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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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