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81% “北, 핵무기 보유”

미국인 81% “北, 핵무기 보유”

입력 2005-03-05 00:00
수정 2005-03-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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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인들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가 심각한 위협이라고 인식하지만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와 CBS가 3일 공동으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는 “북한이 실제로 핵무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또 10명중 7명은 북한의 핵보유가 미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조사 대상자중 59%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경우 북한에 대해 군사적 조치를 취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군사적 조치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3%였다. 뉴욕타임스는 이라크전 이전에는 북한에 대한 선제적 공격을 52%가 찬성,36%가 반대했다고 전했다.

부시 행정부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47%)는 응답이 그렇지 않다(40%)는 대답보다 다소 많았다.

dawn@seoul.co.kr

2005-03-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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