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는 백인주인 노예” 무가베 대통령 독설

“라이스는 백인주인 노예” 무가베 대통령 독설

입력 2005-02-14 00:00
수정 2005-02-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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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춘규특파원|“콘돌리자 라이스는 백인 주인님을 따르는 노예.”

라이스 미 국무장관으로부터 ‘폭정의 전초기지’로 지목된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의 무가베 대통령이 라이스에 대해 심한 인신공격을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은 다음달 31일 치러질 짐바브웨 의회 선거를 위한 11일 여당집회에서 라이스를 ‘노예를 조상으로 둔 그 소녀’라고 지칭하면서 “노예의 역사와 백인이 흑인의 친구가 아닌 현재의 미국내 상황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힐난했다. 이어 “백인은 노예 조상을 둔 그녀에겐 노예상과 다름없는 존재지만, 그녀는 짐바브웨를 폭정의 전초기지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주인인 부시와 블레어의 말을 그대로 흉내냈다.”고 비꼬았다.

무가베 대통령은 흑인의 반(反)백인 감정을 자극하며 정권유지를 꾀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taein@seoul.co.kr

2005-02-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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