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대상국 중 일본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미치는 효과가 가장 큰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닛케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 산하 경제사회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중국과 FTA를 체결하면 일본 GDP를 0.5% 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과 FTA를 체결하면 일본 GDP가 0.1% 높아질 것으로 평가됐다. 경제사회종합연구소가 분석대상으로 삼은 일본의 FTA 협상대상국 또는 대상국이 될 가능성이 있는 18개 국가중 7위에 해당한다.2위는 아세안 주요 5개국(0.24%),3위는 미국(0.23%),4위는 EU(0.20%)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과 FTA를 체결하면 값싼 농산품 수입이 늘어 농림수산업 생산이 3.8% 감소하는 등 마이너스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됐다.
2005-01-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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