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2인자 알두리 체포

후세인 2인자 알두리 체포

입력 2004-09-06 00:00
수정 2004-09-0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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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키르쿠크·모술 외신|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체포뒤 그의 추종세력을 이끌어 온 에자트 이브라힘 알두리가 체포됐다.살레 사르한 이라크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알후라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북부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알두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알두리는 후세인 정권에서 집권 바트당의 혁명평의회 부의장을 지내는 등 2인자로 활동해 온 후세인의 오랜 심복이다.미군은 그동안 그의 목에 1000만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그를 쫓아왔다.미군은 이라크전쟁에서 승리한 뒤 달아난 후세인정권의 핵심인사들을 잡기위해 그들의 사진을 인쇄한 포커 카드를 만들어 현상금을 걸었다.당시 알두리는 현상 순위 6번째였으며 그동안 반군활동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알두리는 가장 오랫동안 미군에 잡히지 않고 숨어다닌 후세인 정권의 핵심 인물이었다. 한편 이라크에선 납치극이 더욱 잔혹해지고 자살 폭탄테러가 계속되는 등 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이라크에서 납치됐다 풀려나 고국으로 돌아간 레바논인 모하마드 라드는 3일(현지시간)무장세력이 자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집트인 인질의 혀를 잘라냈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동화 서울시의원 “침수에 싱크홀까지… 사고 터진 뒤 움직이면 늦다”

서울시의회 이동화 의원(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관리와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강화해 침수와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물순환안전국장에게 서울시의 시간당 강우 대응 역량을 따져 물으며, 대심도 빗물터널 같은 거점형 방재시설 확충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빗물받이와 하수관로를 세밀하게 정비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는 큰 범위에서 시간당 70~80㎜ 수준의 강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방능력을 갖춰가고 있다”면서도 강우량과 지역 여건에 따라 골목길 등에서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심도 빗물터널과 저류조 설치, 빗물펌프장 성능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아무리 좋은 시설을 갖춰도 담배꽁초나 낙엽, 비닐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있으면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며 “특히 상습침수지역은 일반 지역보다 점검 횟수와 관리 수준을 높여 집중호우가 오기 전에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반침하 예방대책도 도마에 올랐다. 이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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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북부 키르쿠크의 경찰학교 인근에선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20명이 죽고 36명이 다쳤다.또 바그다드 북쪽으로 390㎞ 떨어진 모술 인근 탈아파르에서도 미군과 저항세력이 충돌,13명이 죽고 53명이 다쳤다.라티피야에서도 미군과 이라크 군·경이 테러 용의자 200명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이라크 경찰 12명이 죽고 방위대원 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측이 밝혔다.

2004-09-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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