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2인자 알두리 체포

후세인 2인자 알두리 체포

입력 2004-09-06 00:00
수정 2004-09-0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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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키르쿠크·모술 외신|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체포뒤 그의 추종세력을 이끌어 온 에자트 이브라힘 알두리가 체포됐다.살레 사르한 이라크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알후라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북부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알두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알두리는 후세인 정권에서 집권 바트당의 혁명평의회 부의장을 지내는 등 2인자로 활동해 온 후세인의 오랜 심복이다.미군은 그동안 그의 목에 1000만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그를 쫓아왔다.미군은 이라크전쟁에서 승리한 뒤 달아난 후세인정권의 핵심인사들을 잡기위해 그들의 사진을 인쇄한 포커 카드를 만들어 현상금을 걸었다.당시 알두리는 현상 순위 6번째였으며 그동안 반군활동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알두리는 가장 오랫동안 미군에 잡히지 않고 숨어다닌 후세인 정권의 핵심 인물이었다. 한편 이라크에선 납치극이 더욱 잔혹해지고 자살 폭탄테러가 계속되는 등 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이라크에서 납치됐다 풀려나 고국으로 돌아간 레바논인 모하마드 라드는 3일(현지시간)무장세력이 자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집트인 인질의 혀를 잘라냈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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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북부 키르쿠크의 경찰학교 인근에선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20명이 죽고 36명이 다쳤다.또 바그다드 북쪽으로 390㎞ 떨어진 모술 인근 탈아파르에서도 미군과 저항세력이 충돌,13명이 죽고 53명이 다쳤다.라티피야에서도 미군과 이라크 군·경이 테러 용의자 200명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이라크 경찰 12명이 죽고 방위대원 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측이 밝혔다.

2004-09-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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