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하시모토 前총리 파벌회장 사임

[국제플러스] 하시모토 前총리 파벌회장 사임

입력 2004-07-31 00:00
수정 2004-07-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이춘규특파원|하시모토 류타로(67) 전 일본 총리가 일본치과의사연맹에서 받은 정치헌금 1억엔(약 10억원)을 정치자금수지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책임을 지고 30일 파벌총회에서 파벌회장을 사임했다.

파벌에서도 탈퇴했다.또 차기 중의원선거에는 지역구 출마포기를 밝혔다.다만 “비례대표로 더 일하게 해 줄 수 있다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정치를 계속할 의지를 내비쳤다.하지만 제1야당인 민주당이 이날 하시모토 전 총리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도쿄지검에 고발,그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었다.

2004-07-3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