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우즈벡 美·이 대사관 폭탄테러

[국제플러스] 우즈벡 美·이 대사관 폭탄테러

입력 2004-07-31 00:00
수정 2004-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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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AFP 연합|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미국과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30일 오후 각각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다.우즈베키스탄 검찰청사 내에서도 폭발 사건이 났다.미국 대사관 관계자는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폭발물로 가득 찬 폭탄벨트를 찬 테러범이 대사관 밖에서 자폭했으며 현재 대사관은 폐쇄된 상태”라고 말했다.인명피해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이 테러와 거의 동시에 타슈켄트의 이스라엘 대사관 밖에서도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우즈베키스탄인 2명이 사망했다.이스라엘인 직원들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인테르팍스 통신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검찰청사 내에서도 폭발 사건이 발생,사상자가 났다고 보도했다.

2004-07-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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