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조류독감 재발 비상

泰 조류독감 재발 비상

입력 2004-07-12 00:00
수정 2004-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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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연합|최근 조류독감이 재발한 태국 파툼 타니주에서 인체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돼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태국 TNA통신은 파툼 타니주의 한 지방 신문에서 일하는 솜키엣 삽찰럼 기자가 농가에서 조류독감 사례를 취재한 뒤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11일 보도했다.이 신문 기자는 파툼 타니주 방 카디군의 한 농가에서 조류독감 사례를 취재한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세로 쓰러져 지난달 9일 이후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TNA통신은 전했다.

의료진은 2∼3일 뒤 혈액 검사 결과가 나온 뒤 감염 여부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료 책임을 맡은 솜삭 림사티엔폰 박사는 솜키엣 기자가 입원 당시 극도의 고열과 통증을 호소했으며 목속에 염증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에서 중부지방에 이어 북부지방에서도 10일 조류독감이 추가로 재발한 사실이 확인되는 등 조류독감 감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태국의 솜삭 텝수틴 농업장관은 북부 수코타이와 우타라디트주에서 1200마리의 조류가 살(殺)처분됐으며 연구실 검사결과 이들이 인체에 치명적인 H5N1 변종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 확인된 조류독감 재발건수는 각각 다른 4개주에 총 4건으로 집계됐다.
2004-07-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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