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AFP 연합|이라크 시아파의 정신적 지도자 알리 알 시스타니(73)는 8일 이라크가 새로 서명한 임시헌법이 영구헌법에 방해가 된다고 밝혔다.
시스타니는 성명에서 “(임시헌법은)단일성과 다른 종교와 인종집단의 권리를 유지해온 이라크가 영구헌법을 마련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며 “어떠한 임시헌법도 선출된 의회에 의해 재가를 받지 못하면 정당성을 결여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스타니는 25명의 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가 임시헌법에 서명한 지 몇시간 후 나자프에서 성명을 발표,미국 주도의 연합군과 이라크의 과도통치위가 미군의 주둔시한 등을 규정하고 있는 지난해 11월의 합의서에 오래 전부터 반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시스타니의 발언은 향후 이라크에 미래에 암운을 드리우는 것이다.유엔 사절단이 오는 6월 이전에 총선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정할 경우 정권 이양 계획에 대한 반대를 철회하겠다고 지난 1월 자신이 연합군과 암묵적으로 합의한 내용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터키 정부도 임시헌법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이 헌법이 이라크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아나톨리아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은 임시헌법에 대한 시스타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이라크의 통치권을 자치정부에 이양하는 방안을 차질없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타니는 성명에서 “(임시헌법은)단일성과 다른 종교와 인종집단의 권리를 유지해온 이라크가 영구헌법을 마련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며 “어떠한 임시헌법도 선출된 의회에 의해 재가를 받지 못하면 정당성을 결여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스타니는 25명의 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가 임시헌법에 서명한 지 몇시간 후 나자프에서 성명을 발표,미국 주도의 연합군과 이라크의 과도통치위가 미군의 주둔시한 등을 규정하고 있는 지난해 11월의 합의서에 오래 전부터 반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시스타니의 발언은 향후 이라크에 미래에 암운을 드리우는 것이다.유엔 사절단이 오는 6월 이전에 총선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정할 경우 정권 이양 계획에 대한 반대를 철회하겠다고 지난 1월 자신이 연합군과 암묵적으로 합의한 내용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터키 정부도 임시헌법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이 헌법이 이라크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아나톨리아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은 임시헌법에 대한 시스타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이라크의 통치권을 자치정부에 이양하는 방안을 차질없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4-03-1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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