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빌(미 테네시 주) 연합|지난 1일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재닛 잭슨이 한쪽 가슴을 노출시킨 이른바 ‘니플(젖꼭지) 게이트’와 관련,한 여성이 5일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테네시주 녹스빌의 은행원인 테리 칼린(47)은 연방법원에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잭슨의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모욕감을 느끼게 하고,심각한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고 연예계 소식 전문 인터넷 매체인 ‘스모킹 건’이 5일 보도했다.칼린은 잭슨과 함께 듀엣곡을 부르며 옷을 잡아당겨 가슴이 드러나게 한 동료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당시 중계방송을 맡았던 방송사 CBS,쇼 제작사인 MTV와 MTV 소유그룹 비아콤 등도 함께 고소했다.˝
2004-02-07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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