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대축제인 제28회 하계올림픽이 오늘 새벽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막됐다.2004아테네올림픽은 제1회 대회가 열렸던 아테네에서 108년 만에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무엇보다 세계인의 염원인 평화와 번영이 올림픽을 계기로 한층 다져지기를 기대한다.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분쟁과 기아의 참상들이 존재하고,이라크는 전쟁의 후유증과 내전 상황에 처해있다.또 수많은 국가와 민간인들이 테러위협에 불안해 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올림픽 가운데 가장 많은 202개국이 참여한 것은 그래도 올림픽을 통해 평화와 우애를 확인하려는 희망 때문일 것이다.
남북한은 4년 전 시드니올림픽에 이어 이번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남북공동입장으로 감동을 연출했다.우리가 한민족임을 세계에 과시하고 당당하게 갈채를 받았다.얼마나 감격적인 일인가.4년 뒤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공동입장뿐 아니라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남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시드니와 아테네에서 보여준 남북의 우애를 바탕으로 한다면 정치·경제협력과 군사적 신뢰구축도 넘지 못할 벽은 아니다.
국제사회의 갈등과 분쟁,테러위협 증가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남북한은 물론 남한 내부의 오해와 갈등도 서둘러 치유해야 할 우리의 과제다.더욱이 경제난으로 국민들의 마음도 어둡다.올림픽을 통해 보여준 자신감을 경제회복과 남북화해의 에너지로 전환시켜야 할 것이다.메달이야 많으면 좋겠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아쉬울 것도 없다.밤잠을 설치더라도 남북은 물론 세계인이 마음껏 환호하고,박수치고,껴안는 올림픽축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남북한은 4년 전 시드니올림픽에 이어 이번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남북공동입장으로 감동을 연출했다.우리가 한민족임을 세계에 과시하고 당당하게 갈채를 받았다.얼마나 감격적인 일인가.4년 뒤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공동입장뿐 아니라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남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시드니와 아테네에서 보여준 남북의 우애를 바탕으로 한다면 정치·경제협력과 군사적 신뢰구축도 넘지 못할 벽은 아니다.
국제사회의 갈등과 분쟁,테러위협 증가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남북한은 물론 남한 내부의 오해와 갈등도 서둘러 치유해야 할 우리의 과제다.더욱이 경제난으로 국민들의 마음도 어둡다.올림픽을 통해 보여준 자신감을 경제회복과 남북화해의 에너지로 전환시켜야 할 것이다.메달이야 많으면 좋겠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아쉬울 것도 없다.밤잠을 설치더라도 남북은 물론 세계인이 마음껏 환호하고,박수치고,껴안는 올림픽축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2004-08-14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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