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책상 밑에 슬리퍼 하나가 놓여 있다. 슬리퍼를 사무실의 전투화라고 표현한 드라마 대사도 있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 한산해졌던 사무실도 11월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다시 북적일 것이다. 저 슬리퍼도 곧 주인의 발에 신겨져 업무현장을 누비는 전투화가 될 것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회사 책상 밑에 슬리퍼 하나가 놓여 있다. 슬리퍼를 사무실의 전투화라고 표현한 드라마 대사도 있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 한산해졌던 사무실도 11월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로 다시 북적일 것이다. 저 슬리퍼도 곧 주인의 발에 신겨져 업무현장을 누비는 전투화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