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매스컴, 관광 활성화 기여해야/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박민지

[독자의 소리] 매스컴, 관광 활성화 기여해야/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박민지

입력 2009-11-26 12:00
수정 2009-1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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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나 TV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는 스튜디오에만 국한되지 않고, 우리나라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촬영지로 매스컴을 탄 곳은 이전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매스컴을 통해 간접적으로 홍보효과를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평의 쁘띠프랑스는 지난해 종영한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지로 관심을 받으며 관광객이 증가하였고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했던 양산시 오봉산의 소나무는 타임캡슐을 묻는 소나무로 유명해지며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최근 세계 경제위기,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우리는 이 시기를 잘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지역관광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그 방법은 바로 매스컴이다. 매달 약 100만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 이들의 발길을 국내여행으로 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숨은 진가를 알려주는 매스컴들이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박민지

2009-11-2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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