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
곽수‘치유의 빛’(캔버스에 아크릴)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
집에서 간 맞는 국을 마신 뒤
내 간담이 빠져드는 피할 수 없는
얼굴에 붙은 저 쪼글쪼글한 눈빛
옆구리에 굵은 솔 같은 슬픔을 끼고
수도 없는 새해 아침을 돌아온 저 퍼지고 퍼진 어머니
가슴에 낙담을 첨벙 담가둔
굴러 떨어진 어머니 개인이 있고
입을 닦고 일어나는 나 개인이 추물스럽고,
내가 낯선 자식이 되다니
나의 상처는 결국 이것이 될 것인지
2006-07-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제니, 노출 영상 퍼지자 결국…“선처 없다” 법적 대응 나섰다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9/06/SSC_20240906172944_N2.png.webp)



![thumbnail - “표창 드리고 싶다”…‘용변 실수 승객’ 씻겨준 버스기사 찾는 장관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9/SSC_20260819174331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