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星 아 기/안도현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星 아 기/안도현

입력 2005-12-17 00:00
수정 2005-12-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지혜의 ‘커다란 생쥐’  내년 2월 15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정지혜의 ‘커다란 생쥐’
내년 2월 15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제 앞뒤도 가릴 줄 모르는 어린것,

제가 싼 똥을 손으로 주무르고 볼에 처바르고

입에도 우겨넣는다

앞뒤 가리기에 여념이 없는 더러운

어른들이 보지 않을때, 마침내 저지른다

저지르는 것이 두려워 떨고 있는

어른들이 보지 않을 때,
2005-12-1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