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정쟁말고 서민물가 잡아라/김승기(전북 고창군 고창읍)

[독자의 소리] 정쟁말고 서민물가 잡아라/김승기(전북 고창군 고창읍)

입력 2004-11-03 00:00
수정 2004-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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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활물가지수가 작년 10월에 비해 5.6% 상승했고 지난 9월에 비해서는 0.1% 상승했다고 한다.

지난 7월 이후 생활물가지수가 5%대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의 가계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문제는 이런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있다. 국제유가의 불안한 행진이 계속되는가 하면 공공요금의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정부측 관계자들도 위기상황을 인정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와중에 물가마저 불안하다면 서민들의 삶 자체가 궁핍해 진다. 물가를 잡으려는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을 촉구해본다. 정치인들도 민생을 돌보지 않은 채 정쟁만을 되풀이해온 결과가 서민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는 질책을 달게 받아야 한다.

김승기(전북 고창군 고창읍)

2004-1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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